광명 교차로서 25톤 화물차 승용차 충돌 후 식당 돌진…점심 손님 등 15명 부상

한국일보 · 경기 광명시 · 2026-10-06

5일 오후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 교차로에서 신호를 둘러싼 승용차와 25톤 화물차의 충돌 충격으로 화물차가 인근 식당으로 돌진해 점심을 먹던 손님과 운전자 등 15명이 다쳤다. 2명은 중상을 입어 여러 매체가 일제히 보도하며 평범한 점심시간에 벌어진 사고에 놀라움이 번지고 있다.

5일 오후 1시51분쯤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의 한 교차로에서 직진 신호에 맞춰 달리던 25톤 화물차와, 반대편에서 좌회전하려던 승용차가 교차로 한가운데서 충돌했다. 충격으로 밀려난 화물차는 인근 신호등과 표지판을 들이받은 뒤 그대로 길가 식당 안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식당에 있던 손님과 화물차·승용차 운전자 등 모두 15명이 다쳐 이 중 2명은 중상, 13명은 경상을 입었으며 5명은 병원으로, 10명은 현장에서 치료받았다. 경찰은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두 운전자의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원문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