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오수관 교체 공사장서 토사 붕괴…굴착 작업자 60대 중상

뉴스핌 · 경북 경주시 · 2026-10-04

경주시 충효동의 오수관 교체 공사 현장에서 약 2m 깊이로 굴착한 구덩이의 토사가 무너지며 작업자가 매몰됐다. 60대 작업자가 하지 통증과 저혈압 증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2일 오후 1시55분쯤 경주시 충효동의 오수관 교체 공사 현장에서 굴착 작업 중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오수관 교체를 위해 약 2m 깊이로 파놓은 구덩이에서 작업하던 중 쌓아둔 토사가 무너지며 60대 남성 작업자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작업자를 토사에서 꺼내 응급처치를 한 뒤 병원으로 옮겼으며, 그는 양측 하지 통증과 저혈압 증상 등 중상을 입은 상태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토사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원문 ·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