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포항IC 인근 3중 추돌…조수석 탑승 30대 숨지고 4명 부상
서울신문 · 경북 포항시 · 2026-10-03
1일 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남포항IC 인근에서 승용차가 25톤 화물차를 추돌한 뒤 튕겨나가 옆 차로의 승용차와 다시 부딪히는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이 숨지고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여러 매체가 일제히 보도하며 추석 연휴 뒤 도로 안전 문제를 다시 일깨웠다.
1일 오후 10시20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 남포항IC 인근 도로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앞서가던 25톤 화물차 뒤를 들이받았다. 충격으로 튕겨나간 아반떼는 인근 차로를 달리던 다른 승용차와 다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이 숨졌고, 아반떼 운전자와 화물차·상대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밝혔으며,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