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인근 흉기 들고 난동…카페 문 잠근 점주 기지로 피해 막아
머니투데이 · 서울 영등포구 · 2026-09-28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 인근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소리를 지르며 위협해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남성이 쫓아간 카페 점주가 재빨리 문을 잠가 추가 피해를 막았고, 경찰은 그를 다중이용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현장에서 검거했다.
27일 오후 3시45분쯤 서울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 인근 거리에서 4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들고 소리를 지르며 행인들을 위협했다. 놀란 시민들이 인근 카페로 대피했고, A씨가 카페까지 쫓아왔지만 점주가 재빨리 문을 잠가 추가 피해를 막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등포경찰서는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으며, 다중이용장소에서 흉기 등을 소지해 위협한 혐의를 적용했다. 다행히 추가 부상자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