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검문소에 폭탄 실은 차량 자폭테러…어린이 포함 최소 11명 사망
아시아엔 · 해외 · 파키스탄 · 2026-09-28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 데라이스마일칸의 도로변 검문소에 폭발물을 실은 차량이 돌진해 폭발하면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1명이 숨졌다. 이후 구급차까지 총격을 받는 등 피해가 확산됐고, 이슬람 무장조직 파키스탄탈레반(TTP)이 배후를 자처했다.
현지시간 26일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 데라이스마일칸의 도로변 경찰 검문소에 폭발물을 실은 차량이 돌진해 폭발했다. 이 폭발로 어린이 등 최소 11명이 숨지고 다수가 다쳤으며, 사상자 대부분은 치안 요원과 행인이었다. 이후 응급구조대가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무장 괴한들이 구급차에 총격을 가해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 파키스탄탈레반(TTP)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