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산 등산로서 벌에 쏘인 30대…의식저하로 헬기 이송
세계일보 · 전북 익산시 · 2026-09-28
27일 오전 전북 익산 미륵산 등산로에서 등산하던 30대 남성이 머리에 벌을 쏘여 의식이 저하되고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소방헬기로 병원에 옮겨졌다. 가을철 등산·성묘객이 늘면서 벌 쏘임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12분쯤 전북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미륵산 등산로에서 등산하던 30대 남성이 머리 부위를 벌에 쏘여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소방헬기를 투입해 그를 원광대학교병원으로 옮겼다. 이송 당시 의식저하와 호흡곤란 증상을 보였던 그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