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평택 병원서 치매 노인, 간병인에 흉기 휘둘러 복부 찔러

헤럴드경제 · 경기 평택시 · 2026-09-27

추석 당일인 25일 오전 경기 평택시의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70대 치매 환자가 자신을 돌보던 50대 간병인의 복부를 흉기로 찔렀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중증 치매 환자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진술하지 못해 병원 내 간병인 안전관리 사각지대 우려가 나온다.

25일 오전 7시쯤 경기 평택시의 한 병원 병실에서 입원 중이던 70대 남성 A씨가 자신을 돌보던 50대 남성 간병인 B씨의 복부를 흉기로 찔렀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택경찰서는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진술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씨를 응급입원 조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원문 ·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