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강타한 태풍 '두쥐안' 사망자 9명으로 늘어…지바·가나가와서 산사태 매몰 계속
뉴스1 · 해외 · 일본 · 2026-09-26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간토 지방을 강타하며 지바현과 가나가와현 등에서 산사태와 침수가 잇따라 사망자가 9명으로 늘고 4명이 실종 상태다. 지바현에서는 침수 차량 인근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되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21일부터 일본 간토 지역을 강타한 태풍 두쥐안의 영향으로 지바현과 가나가와현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산사태와 하천 범람이 잇따랐다. 지바현에서는 인자이시 침수 차량 인근에서 60대 남성의 사망이 추가로 확인된 것을 포함해 가모가와시·산무시·모바라시·소데가우라시 등에서 사망자가 나와 지바현에서만 6명이 숨졌다. 가나가와현에서도 미우라시와 요코스카시에서 사망자가 발생해 3명이 숨지며 전체 사망자는 9명, 실종자는 4명으로 늘었다. 일본 기상청과 지자체는 계속되는 수색과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