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인천 계양구 아파트서 불…20대 남성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경향신문 · 인천 계양구 · 2026-09-26
추석 당일인 25일 새벽 인천 계양구의 1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거주하던 2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입주민 28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명절 새벽 큰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오전 6시 18분쯤 인천 계양구 병방동의 지상 15층 아파트 5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원 73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30분 만인 오전 6시 48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해당 세대에 거주하던 20대 남성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며, 이송 중 상태가 다소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입주민 28명이 긴급 대피했고 해당 세대는 내부가 모두 타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