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지뢰폭발 닷새째…합참의장, 추석 당일 25사단 찾아 유엔사 현장조사 준비 직접 점검
아주경제 · 경기 파주시 · 2026-09-26
지난 21일 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 이후 닷새째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이 추석 당일인 25일 25사단을 직접 찾아 유엔사 공동 현장조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야권은 현장조사가 추석 연휴 이후로 계속 미뤄지는 데 대해 "고의 지연" 의혹을 거두지 않고 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25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지뢰 추정 폭발사고가 발생한 육군 25사단을 방문해 유엔군사령부와의 합동 현장조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진 의장은 지휘통제와 통신, 예행연습 등 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장병들의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는 지난 22일에도 25사단을 방문해 폭발 상황을 확인하고 조사 관련 사항을 협의한 바 있다. 야권은 사고 발생 닷새가 지나도록 현장조사가 이뤄지지 않는 데 대해 북한의 증거 인멸 시간만 벌어주는 것 아니냐며 신속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