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돼지농가서 큰불…2200여 마리 폐사, 돈사 5개 동 전소
뉴시스 · 전북 김제시 · 2026-09-25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낮 전북 김제시의 한 돼지 농가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어미돼지·비육돈·새끼돼지 등 2200여 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5개 동이 모두 탔다.
24일 낮 12시 14분쯤 전북 김제시 도장동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장비 21대와 인력 60여 명이 투입돼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큰 불길이 잡히자 30분 만에 해제했다. 이 불로 어미돼지 250마리, 비육돈 950마리, 새끼돼지 1000마리 등 총 2200여 마리가 폐사했고 돈사 5개 동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