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알바 마치고 귀가하던 30대 치어 숨지게 한 만취 운전자 구속
경기일보 · 경기 양주시 · 2026-09-16
경기 양주에서 만취 상태로 신호를 위반해 심야 볼링장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3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중고차 딜러가 구속됐다. 법원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의정부지법은 15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와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20대 중고차 딜러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4일 새벽 2시쯤 만취 상태로 경기 양주시 도로를 달리다 신호를 위반해 다른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몸이 아픈 상태에서도 심야 볼링장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30대 남성이 숨졌다. 양주경찰서는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등을 조사해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