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마이애미 공사장 크레인 붕괴, 주행 차량 덮쳐…4명 부상
채널A · 해외 · 미국 · 2026-09-16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브리클 지역 공사현장에서 높이 26m 대형 크레인이 도로 위로 넘어지며 주행 중이던 차량을 덮쳤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15일(현지시간) 오전 마이애미 브리클의 한 건설현장에서 85피트(약 26m) 높이의 대형 크레인이 도로 쪽으로 붕괴했다. 크레인은 신호 대기 중이거나 주행 중이던 차량 위로 그대로 무너져 내렸고,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마이애미 소방당국은 크레인 잔해에 깔린 차량 탑승자 등 4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당국은 정확한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사고 현장 주변 도로는 한동안 통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