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예인선 전복 실종자, 포항 해변서 숨진 채 발견…사망자 2명으로

YTN · 부산·경북 포항 · 2026-09-10

지난 3일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예인선의 실종 선원 1명이 사고 발생 일주일 만에 사고 해역에서 100km 넘게 떨어진 경북 포항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로써 이번 사고 인명피해는 사망 2명, 실종 5명으로 늘었다.

지난 3일 부산 오륙도 앞바다에서 286톤급 예인선이 전복·침몰해 승선원 8명 중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10일 실종자 1명이 경북 포항 도구해수욕장 인근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신고된 변사자의 지문을 정밀감식한 끝에 이번 사고 실종자 중 1명과 일치한다고 확인했다. 사고 해역에서 100km 넘게 떨어진 곳에서 발견돼 조류에 밀려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이번 사고 인명피해는 사망 2명, 실종 5명으로 파악됐으며 해경은 남은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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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