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지니아 고속도로서 SUV, 산소통 트럭 추돌 화재…어린이 포함 3명 사망
NBC4 Washington · 해외 · 미국 · 2026-09-09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 I-66 고속도로에서 SUV가 정차한 산소통 운반 트럭을 그대로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어린이를 포함해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이 모두 숨졌고, 트럭 운전자 등 2명이 입건됐다.
현지시간 지난 6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 I-66 고속도로에서 혼다 파일럿 SUV가 도로에 정차해 있던 산소통 운반 트럭 뒤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충돌 직후 SUV에서 화재가 발생해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였고, 차량에 타고 있던 어린이를 포함한 3명이 모두 현장에서 숨졌다. 버지니아주 경찰은 트럭 운전자 등 2명을 사고와 관련해 입건했으며, 사고 당시 트럭이 갓길이 아닌 주행 차로에 정차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장시간 통제돼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