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냉동창고 살인, 계획범죄 정황 포착…공범 최소 3명 추적
MBC · 경기 파주시 · 2026-09-09
경기 파주 카페 냉동창고 살인사건이 우발적 범행이 아닌 사전에 계획된 범죄였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찰은 범행에 최소 3명의 공범이 가담한 정황을 포착하고 위조 상품권 조직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파주 문산읍 카페 냉동창고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카페 운영자 B씨가 피해자와 상품권 거래를 하기로 한 당일 직원들에게 출근하지 말라고 지시하고 카페 문을 닫은 정황을 확인했다. 피해자가 발견된 냉동창고 역시 최근 새로 설치된 것으로 파악돼, 범행을 위해 미리 준비된 공간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찰은 이번 범행에 피해 여성을 서울에서 파주로 태워다준 남성 등 최소 3명의 공범이 가담했으며 이들 모두 위조 상품권 조직의 일원이었던 것으로 보고 강력팀 인력을 투입해 공범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계획 범행 여부와 조직 전체의 범행 가담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