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화물기, 마이애미 공항 활주로 이탈 후 화재…5명 사망

외신 종합 · 해외 · 미국 · 2026-09-07

푸에르토리코발 아마존 프라임에어 화물기가 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 착륙 중 활주로를 벗어나 인근 차량들과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현지시간 6일 오후 산후안에서 출발해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화물 항공사 21에어 소속 보잉767 화물기(프라임 에어 7598편)가 활주로를 이탈해 인근 도로의 차량들을 들이받았다. 충돌 직후 기체에서 검은 연기와 화염이 치솟았고, 소방 인력 60여 대가 긴급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졌고 3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여파로 마이애미 공항의 모든 활주로와 유도로가 한때 전면 폐쇄돼 250편 이상의 항공편이 지연됐으며,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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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외신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