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과즙세연, 졸피뎀 투약 혐의 입건…"마약 안 했다" 직접 해명
중앙일보 · 서울 · 2026-09-03
인터넷 방송인 과즙세연이 연인인 BJ 케이 등과 함께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과즙세연은 자신의 방송에서 "대리처방도, 마약 투약도 아니었다"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월 3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인터넷 방송인 과즙세연(본명 인세연)과 연인인 BJ 케이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중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수면제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를 받으며, 케이는 지인에게 대리로 처방받은 수면제를 건네받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입건 사실이 알려지자 과즙세연은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연인의 약을 먹었을 뿐 마약을 한 것은 아니다"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다만 처방받은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한 것 자체가 마약류관리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