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스퀘어 대낮 흉기난동…뱅크오브아메리카 여성 임원 사망

외신 종합 · 해외 · 미국 · 2026-09-02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한복판에서 흉기를 든 여성이 행인들을 무차별 공격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숨진 피해자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여성 부사장으로 확인됐으며, 범인은 경찰의 투항 요구를 거부하다 총에 맞아 사망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낮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서 흉기 두 자루를 든 여성이 지나가던 행인 2명을 무작위로 공격했다. 이 중 1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다른 1명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숨진 피해자는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던 여성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뉴욕 경찰(NYPD)은 범인에게 수차례 흉기를 내려놓으라고 경고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자 총격을 가해 범인도 현장에서 사망했다. 에릭 애덤스 시장과 NYPD는 이번 공격이 "무작위적이고 아무런 도발 없이" 벌어졌다고 밝혔으며, 경찰의 총기 사용 경위는 자체 감찰 부서가 조사하고 있다.

원문 · 외신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