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살해범 김병찬, 항소심서 형량 늘어 징역 40년

YTN · 서울 · 2026-08-31

5개월간 피해자를 스토킹하며 감금·협박을 일삼다 살해한 김병찬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 유족들은 법정에서 오열했다.

김병찬은 피해자의 집에 무단 침입하거나 살해 협박을 하는 등 약 5개월간 스토킹을 이어갔으며, 피해자가 견디다 못해 직장을 옮기자 뒤따라가 사흘간 감금하고 차량에 몰래 위치추적기를 부착하는 등 범행을 이어갔다. 1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죄질이 무겁다고 판단해 형량을 5년 늘렸다. 김병찬은 유족 앞에서 선처를 구했지만 유족들은 오열하며 강한 처벌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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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