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벼락 맞아 숨진 24세 태국 축구선수, 입단 일주일 만의 비극
머니투데이·채널A · 해외 · 태국 · 2026-08-30
태국 프로축구 얄라FC 소속 소프완 아와에(24)가 몬순 폭우 속 경기 도중 벼락에 맞아 숨졌다. 계약 체결 일주일도 안 된 상황에서 벌어진 사고로 다수 선수가 추가로 부상했다.
태국 나라티왓주 산티팝 스타디움에서 열린 3부리그 경기 도중 강한 섬광과 함께 낙뢰가 경기장을 덮쳤다. 얄라FC 공격수 소프완 아와에가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동료 선수들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 사고로 태국 선수 8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말레이시아 국적 선수 1명도 치료를 위해 본국으로 돌아갔다. 소프완은 얄라FC와 계약을 맺은 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은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