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에 사과…광고 잇단 비공개 처리

연합뉴스TV · 서울특별시 · 2026-08-29

배우 하영이 예능에서 "4대째 의사 집안"이라고 소개했다가 증조부가 친일 인명록에 오른 인물로 확인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하루 만에 "사실무근" 입장을 뒤집고 사과했다.

하영의 소속사는 처음 증조부의 친일 행적 의혹을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으나, 증조부 안상호가 한 신문 인터뷰에서 "나는 일본인과 같다"고 밝힌 기록 등이 확인되자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꿔 사과했다. 논란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광고주들이 하영이 출연한 광고 영상을 잇달아 비공개 처리했고, 하영이 출연했던 예능 다시보기도 중단됐다. 일부 누리꾼은 차기작 보이콧까지 거론하고 있어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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