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 뺑소니 엄마, 항소심서 태도 돌변…유족 "농락하나"

대전MBC · 충남 홍성군 · 2026-08-28

지난 1월 충남 홍성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11%, 시속 178㎞로 두 어린 딸을 태운 채 만취운전을 하다 퇴근 중이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태도를 바꿔 혐의를 인정했다.

1심에서는 "사고 당시 만취해 피해자가 숨진 것을 몰랐다"며 도주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항소심에서 갑자기 혐의를 인정하는 태도로 돌아서자 유족 측은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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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대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