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중국인 유학생 실종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같은 대학 강사 구속

MBC · 경북 경산시 · 2026-08-28

경북 경산의 한 대학원에 다니던 중국인 여성 유학생(25)이 실종 신고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처음 실종 신고를 했던 30대 중국인 남성 강사가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혐의로 구속됐다.

피해 여성은 앱을 통해 알게 된 정모씨와 연인 관계였다는 주장이 있지만, 주변인들은 "일방적으로 쫓아다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여러 지역에 나눠 유기한 정황이 확인됐다. 피해자는 학위수여식 참석차 재입국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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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