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탄 음료로 20대 남성들 살해"…강북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오늘 1심 선고
연합뉴스TV · 서울 강북구 · 2026-08-27
모텔 등지에서 만난 20대 남성들에게 약물 탄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 김소영의 1심 선고 공판이 27일 열린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올해 2월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후 4월에는 다른 남성 3명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약물을 먹여 상해를 입힌 혐의가 추가됐다. 검찰은 지난 18일 결심공판에서 "죄질이 나쁘고 반성하지 않는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고, 김씨는 구치소에서 반성과 거리가 먼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서울북부지법은 27일 오후 2시25분 1심 선고 공판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