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 공사하다 대박…벨기에 지하실서 130억원어치 금괴 발견
CBS 뉴스 · 해외 · 벨기에 · 2026-08-27
벨기에의 한 옛 양조장 건물에서 하수관 공사를 하던 인부들이 벽 속에 숨겨진 금괴 49개와 금화 약 4000개를 발견했다. 가치는 약 900만 유로(약 130억원)에 달하며, 소유주가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벨기에 덴더몬더의 19세기 양조장 건물을 리모델링하던 18세 견습공 코베와 동료들이 지하 저장고 벽을 뚫던 중 낡은 자루에 담긴 금괴와 금화 더미를 발견했다. 처음엔 유로화 동전으로 착각했다가 진짜 금이라는 사실을 알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보물이 범죄와 관련이 있는지, 원래 주인이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유럽 현대사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금괴 발견 사례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