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 허위종결 파문…부 경장 구속, 실종신고 298건 전수조사

채널A · 제주특별자치도 · 2026-08-26

실종 신고를 허위로 종결 처리해 사회적 공분을 산 제주 부 경장이 구속됐다. 그가 같은 수법으로 허위 종결한 60대 남성도 51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되며 파문이 커지고 있다.

제주지법은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부 경장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그는 지난 5월 실종된 장미란(37)씨 사건을 "연락이 닿았다"며 허위로 종결한 데 이어, 6월 실종 신고된 60대 남성 사건도 확인 없이 스스로 종결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남성은 가족의 재신고 끝에 지난 22일 제주시 구좌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부 경장이 지난해 3월부터 맡은 실종 신고 298건을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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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