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가야지" 지역비하 구호 배재고 야구부 2명, 결국 유니폼 벗어

YTN · 서울 강동구 · 2026-08-26

5·18 비하 논란을 부른 "스타벅스 가야지" 구호를 선창해 중징계를 받은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학교에 야구부를 그만두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6월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광주일고전에서 배재고 학생들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 5·18을 조롱하는 구호를 반복해 외쳐 논란이 됐다. 학교 측은 구호를 선창한 2명에게 중징계를, 따라 외친 10명에게 경징계를 내렸고, 이효준 교장 등 방문단 86명이 광주일고를 찾아 사과했다. 중징계를 받은 두 학생은 10년 가까이 해온 야구를 접기로 하고 학교에 퇴단 의사를 전달했다.

▶ 관련 방송 영상

원문 ·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