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국도 4중 추돌…튕겨나간 차량이 도로공사 인부 덮쳐 1명 사망
KBS · 강원 원주시 · 2026-08-25
강원 원주시 국도 5호선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한 뒤 도로공사 신호수와 작업자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신호수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3일 오전 10시 37분경 원주시 소초면 수암리 국도 5호선 신양대교 부근에서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배수로 공사 차량과 충돌한 뒤 2차로 승용차까지 잇따라 들이받는 4중 추돌이 발생했다. 튕겨 나간 차량이 도로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들을 덮쳐 신호수로 일하던 62세 남성이 숨지고, 작업자 3명과 승용차 탑승자 6명 등 총 9명이 다쳤다. 경찰은 최초 충돌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