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배터리 창고 화재, 상가 10개 동으로 번져…신고만 100건 넘어
머니투데이 · 경기 파주시 · 2026-08-25
경기 파주시 상지석동의 배터리 창고에서 큰불이 나 인근 상업시설 10개 동으로 번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검은 연기로 신고가 100건 넘게 접수됐다.
13일 오후 10시 9분경 파주시 운정4동 상지석동의 한 배터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삽시간에 인근 상가 10개 동으로 옮겨붙었고, 짙은 검은 연기가 발생해 119에 114건의 신고가 쏟아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61대와 인력 140여 명, 무인 소방로봇까지 투입해 약 3시간 20분 만에 큰불을 잡았다. 당시 창고에는 위험물이나 유해화학물질은 취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