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리건, 상가 침입해 총 맞은 노숙인…업주 상대 139억원 손해배상 소송
뉴시스 · 해외 · 미국 · 2026-08-22
미국 오리건주에서 폐업 상가에 무단 침입했다가 업주의 총에 맞은 노숙인이 오히려 업주를 상대로 약 139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정당방위 논란이 일고 있다.
사건은 2023년 3월 6일 새벽 발생했다. 추위를 피해 파손된 차고 문을 통해 매장에 들어갔던 노숙인 케네스 보일스(46)는 도주하던 중 업주 제임스 그랜트(73)의 총에 맞았다. 오리건주 멀트노마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보일스 측은 그랜트가 도망치는 자신에게 과도한 총격을 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