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강원FC 대표, "7억원 칸쿤 호화 출장" 폭로에 박문성 위원 상대 민사소송 예고

MBC뉴스 · 서울 · 2026-08-22

국회 문체위 청문회에서 시민구단 대표들의 7억원 규모 '칸쿤 호화 출장'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김병지 강원FC 대표가 이를 폭로한 박문성 해설위원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예고했다. 김병지는 "정말 몰랐나? 난 칸쿤 안 갔다"며 반박에 나섰다.

청문회에서는 시민구단 임직원들의 1인당 1600만원 상당 비즈니스석 이용, 칸쿤 2박 휴양성 출장 의혹이 제기되며 파문이 확산됐다. 김병지는 자신의 아들이 특정 선수·학부모에게 부적절한 제안을 했다는 의혹도 부인하며 박문성 위원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프로축구연맹 예산 집행을 둘러싼 이 논란은 스포츠계 거버넌스 문제로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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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