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청소차 덮친 25t 덤프트럭…환경미화원 3명 참변

SBS · 경북 영천시 · 2026-08-21

경북 영천시 도동네거리에서 새벽 시간대 25t 덤프트럭과 6t 청소차가 충돌해 청소차에 타고 있던 환경미화원 3명이 모두 숨졌다. 사고 당시 교차로에는 점멸신호가 작동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오전 4시 3분쯤 경북 영천시 도동네거리에서 25t 덤프트럭이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던 6t 청소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충돌로 청소차가 크게 파손되며 40~60대 환경미화원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화물차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가 서로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노동계에서는 심야·새벽 청소 노동자의 안전 문제를 다시 지적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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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