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더위 속 차량 그릴에 낀 새끼 고양이…견인차 기사들이 車 분해해 구조

Local 5 News · 해외 · 미국 · 2026-08-18

미국 아이오와주 에임스의 한 커피숍 드라이브스루에서 자동차 앞 그릴 깊숙한 곳에 새끼 고양이가 끼어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왔다. 체감온도 섭씨 47도에 달하는 폭염 속에서 견인차 기사 두 명이 차량 앞부분을 분해해 극적으로 고양이를 구조했다.

아이오와주 에임스의 한 커피 드라이브스루에서 주문을 하던 여성 운전자가 자신의 차 앞쪽에서 동물 울음소리를 들었고, 확인 결과 무게 약 1kg의 새끼 고양이가 차량의 그릴 안쪽 깊숙이 끼어 있었다.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던 이날 체감온도가 섭씨 47도(화씨 118도)까지 치솟아 고양이의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견인차 기사 두 명이 특수 장비로 차량 앞부분을 분해해 고양이를 무사히 꺼냈다. 구조된 고양이는 '피카'라는 이름을 얻어 지역 동물보호소에서 회복 중이며 입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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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Local 5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