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20대 여직원 성폭행해 출산까지…60대 전 임원 구속
YTN · 인천 남동구 · 2026-08-16
인천의 한 세탁업체 60대 전 임원이 지적장애 2급 20대 여직원을 수차례 성폭행해 원치 않는 출산까지 하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피해 여성은 인지능력이 7세 수준으로 알려졌다.
인천 남동구 세탁업체에서 근무하던 60대 남성 박씨는 지난해 여름부터 올해 6월까지 지적장애를 가진 20대 여직원을 상대로 여러 차례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이 사건으로 원하지 않은 출산을 했고, 출산 이후에도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부모는 딸의 임신 사실을 뒤늦게 알고 지난 3월 경찰에 신고했으며, 인천지법은 장애인준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