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형 산불 확산…1만8천 명 대피령

YTN · 해외 · 캐나다 · 2026-08-16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산불이 급속히 번지며 주민 1만8000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산불은 발생 하루 만에 여의도 면적의 30배가 넘는 약 101㎢를 태웠다.

데이비드 이비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총리는 "불길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주 전역에서 105건의 산불이 동시에 진행 중이며, 당국은 소방관 2000여 명을 진화 작업에 투입했다. 이후 산불을 피해 대피하던 80대 여성이 숨지는 등 첫 인명 피해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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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