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제재금 사비로 낸 최대호 안양시장, 선거법 위반 검찰 송치
연합뉴스 · 경기 안양시 · 2026-08-15
프로축구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심판 판정을 공개 비판해 부과받은 구단 제재금 1천만원을 사비로 대납한 사실이 드러났다. 선관위는 이를 선거법상 기부행위 위반으로 보고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 시장의 발언이 승부조작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FC안양에 제재금 1천만원 징계를 내렸다. 최 시장은 이 제재금을 시비가 아닌 사비로 납부했는데, 이 과정이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제한 규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안양동안구선관위는 이를 조사해 지난 14일 경찰 조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