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 18조원에 매각…프로스포츠 구단 역대 최고가
이투데이 · 해외 · 미국 · 2026-08-14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벤처투자자 조시 쿠슈너와 전 디즈니 CEO 밥 아이거에게 125억 달러(약 18조원)에 매각되며 프로스포츠 구단 거래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조시 쿠슈너가 트럼프 대통령 사위의 동생이라는 점에서 정치적 관심도 커지고 있다.
LA 레이커스가 벤처투자자 조시 쿠슈너와 전 월트디즈니 CEO 밥 아이거에게 구단가치 125억 달러(약 18조원)에 매각되기로 합의했다. 이는 프로스포츠 구단 거래 사상 최고가로, 지난해 10월 억만장자 마크 월터가 지니 버스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할 당시 인정받은 100억 달러보다 25억 달러 높다. 조시 쿠슈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으로, 이번 인수를 두고 정치적 연관성에 대한 관심도 제기되고 있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스포츠 전문 투자 플랫폼 '스라이브 이터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