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심판 성접대' 파문, 일본까지 번져 실명 공개

스포티비뉴스 · 대한민국 · 2026-08-14

대한축구협회가 2011~2012년 국내 A매치에서 외국인 심판 등에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일본 축구계로 번지며 일본 언론이 자국 심판 3명의 실명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국회 청문회와 경찰 압수수색 등 후속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2011~2012년 월드컵·올림픽 예선 등 7경기에서 외국인 심판과 경기감독관 등에게 법인카드로 안마업소 비용을 결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지난 8일 공식 사과했다. 이후 일본인 심판도 접대 대상에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 축구협회가 자국 심판 4명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일본 언론은 14일 관련 심판 3명의 실명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국회 청문회에 이어 경찰 압수수색까지 이어지며 축구협회를 둘러싼 신뢰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파문이 국제적으로 확산되면서 한국 축구의 대외 신인도에도 타격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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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스포티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