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농수산물시장 화재…특별교부세 5억원 지원 결정
MBC · 전북 전주시 · 2026-08-14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어동 화재로 점포 19곳이 소실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재난특별교부세 5억원 지원을 결정하고 전주시가 상인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대목을 앞둔 상인들의 생업 터전이 잿더미가 됐다.
지난 9일 밤 11시13분쯤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어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불길이 주변 시설로 번지고 가스통 폭발 우려까지 겹치며 큰 불길은 2시간여 만에 잡혔지만 점포 19곳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대목을 앞두고 생업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피해가 컸다. 행정안전부는 12일 전주시에 재난특별교부세 5억원 지원을 결정했고, 전주시는 13일 시설 복구와 금융·경영 상담을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 대책을 내놓으며 후속 수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