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심서 나체로 흉기 들고 활보한 60대 여성 체포
KBS · 대전 중구 · 2026-08-14
대전 중구 대사동 일대에서 옷을 입지 않은 채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며 인근 식당 기물을 파손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정상적인 대화가 어려운 상태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12일 오후 8시쯤 대전 중구 대사동 일대에서 60대 여성 A씨가 옷을 입지 않은 채 흉기를 들고 약 400m 구간을 배회하며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줬다. A씨는 인근 식당에 들어가 흉기로 테이블과 냉장고를 내려찍는 등 위협 행위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중부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 소지 및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13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씨와 정상적인 대화가 어려운 상태라며 정신질환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